Categories: 사회지방

시민의 손길 담아안산 미래를 연다

권역별 첫 타운홀미팅 개최…경제자유구역·교통망 현안 직접 소통

경기 안산시가 지역의 주요 미래 비전을 주민들과 공유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직접 담아내기 위한 대규모 공론의 장을 열었습니다.

안산시는 지난 29일 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에서 상록구 일대 주민들을 초청하여 ‘시민과 함께 만드는 정책, 권역별 주민회의’ 타운홀미팅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사동과 사이동, 해양동, 본오동, 반월동 등 상록구 핵심 생활권 주민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습니다.

‘첨단산업과 일상이 함께 자라는 미래혁신 거점’이라는 대주제 아래 열린 이번 회의는 시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교통 및 주거 복지를 강화하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로 채워졌습니다. 특히 안산사이언스밸리(ASV)의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을 필두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노선 연장과 신안산선 개통, 상록수역세권 복합개발, 경기지방정원 조성,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추진 등 지역 지형을 바꿀 대형 국책·시정 프로젝트들이 상세히 공유되었습니다.

이날 회의는 이민근 안산시장이 직접 프레젠테이션을 이끌며 주요 사업의 진행 경과와 중장기 로드맵을 소상히 설명한 뒤, 주민들이 자유롭게 질의하고 의견을 개진하는 양방향 소통 방식으로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참석한 주민들은 경제자유구역 지정 이후의 실질적인 산업 파급효과와 유망 기업 유치 전략은 물론, 역세권 개발의 조속한 이행과 대단지 주택 조성에 수반되는 대중교통 인프라 확충 방안에 대해 날카로운 질문과 건설적인 제안을 쏟아냈습니다.

안산시는 현장에서 제기된 시민들의 건의사항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유관 부서와의 정밀 검토를 거쳐 실제 행정 계획에 적극 반영할 방침입니다. 시는 다음 달 19일까지 총 4차례에 걸쳐 권역별 순회 타운홀미팅을 이어가며 풀뿌리 여론 수렴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현장에서 “아무리 훌륭한 청사진을 담은 정책이라 할지라도 시민들의 실제 삶과 유기적으로 이어지지 않는다면 온전한 결실을 맺을 수 없다”며 “주민 한 분 한 분이 전해주신 소중한 조언을 밑거름 삼아 시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는 체감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스티브 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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