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유출 옛말 이 대통령의 강력 경고 <<AI 이미지>>
보호 소홀 시 천문학적 과징금과 집단소송 추진 인공지능 시대 핵심 데이터는 국가전략자산 규정
이재명 대통령이 고객의 개인정보 보호를 단순한 비용 절감 문제로 취급해 온 산업계의 오랜 관행에 대해 강력한 쇄신을 촉구하며 단호한 경고 메시지를 던졌습니다.
이 대통령은 3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개인정보 취급 사업자들에게 드리는 충고’라는 글을 게시하고, 기업들이 데이터 보안에 필요한 전문 인력과 첨단 보호 시스템을 전면적으로 확충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그동안 비용 절감을 이유로 개인정보 관리를 소홀히 하다가 사고가 발생해도 관행적으로 무마되던 시절은 완전히 끝났다고 선언했습니다. 앞으로 데이터 유출 사태가 벌어질 경우, 기업이 아낀 보안 비용을 훨씬 뛰어넘는 천문학적 과징금과 엄중한 형사처벌을 부과할 뿐만 아니라 집단소송을 통해 피해자들이 손쉽게 민사상 손해배상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획기적으로 손질하겠다는 방침입니다.
특히 이 대통령은 고도화되는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개인정보를 포함한 모든 데이터는 국가의 핵심 전략자산이자 기본적 인권의 핵심 요소라고 규정했습니다. 이는 기업의 데이터 유출을 단순한 내부 보안 실패가 아닌 국가 안보 및 국민 권익에 대한 중대한 침해로 간주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러한 정부 기조에 맞춰 최근 관계 부처와 주요 이동통신사들도 최고경영자(CEO)가 직접 개인정보 거버넌스를 책임지는 공동선언문을 채택하고 투자 확대를 약속했습니다. 앞서 대규모 유심 및 개인정보 유출 사고로 통신사들에 수백억에서 천억 원대 이상의 철퇴 과징금이 내려진 가운데, 향후 기업들의 보안 체계 혁신이 경영의 사활을 가를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